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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한국 정발 기념 힙합 코알라

27일이면 광화문과 가로수길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하는 아이코스. ​ 한국 정발 소식에 신난 상코가 나이키를 시전. 앗싸 코알라~! 새로운 히트스틱 흡입법을 개발 하였는데, 기존과 동일하게 홀더를 가열 시킨 후 한동안 뜸을 들인 후, 천천히 길~게가 아니라 짧게 스타카토로 쭉! 천천히 길게도 좋지만, 짧고 세게 쭉 흡입하는 것도 잘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래피나 저래피나 다 비슷한거 같기도 하다. 다만, 서두르지 않고 한모금 한모금 사이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천천히 피는것은 중요한 것 같다. 쭉! 쭉! 흡입법도 한번씩 해보시기를~ 상도리닷컴: www.sangdolee.com 상도리닷컴 캐리커쳐 카페: cafe.naver.com/sangdolee 상도리닷컴 캐리커쳐 카페에 사진을 올리시..

[특보] 캐나다 토론토 아이코스 2만원 구매가능

캐나다 토론토의 아이코스 매장이다. ​ 형이 캐나다 출장중에 토론토에 있는 아이코스 매장을 방문했다. 내가 하도 추천을 많이 해서 매장을 찾아 아이코스를 구입했는데, 구입하자 마자 한국 아이코스 정발 뉴스가 떴다. 형이 책임지라며 괜히 산거 아니냐고 한소리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다. ​ 이곳에서는 2.4 플러스는 판매하지 않고 2.4 제품만 판매하고 있었는데, 할인 행사로 가격이 4만원이라는 것이다. 내가 20만원주고 샀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추가로 기계를 한대 더 구입하면 또 할인을 받아 2만원에 판매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형에게 한대 구입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20만원에 일본에서 산 기계와, 2만원에 캐나다에서 한대를 구입했으니 한대당 1..

아이코스 (IQOS) 의 히트스틱 잘 찌는법

아이코스로 히트스틱을 찌고 나면 항상 히트스틱이 얼마나 젖었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쩌질수록 히트스틱의 색이 많이 변해 있고, 카페같은데 올리면 잘쪘다고 칭찬도 받는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늘 들은 이야기중 가장 웃긴 이야기란다. ㅋㅋ ​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완전 흠뻑 젖어있는(?) 히트스틱들도 많다. 기계가 잘못된건지 내 흡인력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정도로 쪄본적은 없으나, 분명한것은 히트스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령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 요령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천천히 피면 된다. 처음에 히트스틱을 홀더에 삽입하고 가열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깜박거리면서 준비가 되는데, 깜박이는 불이 멈추고 녹색불이 들어오면 피기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코스 사용 후기 (부재: 험난한 여정)

아이코스를 받기까지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다. ​ 지인의 지인을 통해 일본에서 들여오는 것이다 보니, 처음에는 그 지인의 지인이 공항에서 아이코스를 사다주기로 했었는데, 공항에 도착하더니 "히트스틱은 있는데 아이코스를 안파네?" 라는 상황이 발생하여 다시 일주일을 기다렸다. 그 지인의 지인이 현지에서 아이코스를 구했고 그의 어머니께서 한국에 들어오실때 가져다 주시기로 하여 그날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번엔 그 어머님께서 히트스틱만 한국에 가져오시고 아이코스 기계를 일본에 두고 오셨단다. 또 다시 일주일의 기다림이 시작 되었다. 히트스틱은 먼저 받았기 때문에 수중에 있는 히트스틱에 불을 붙여 피워볼까 했지만 참았다. ​ 기다림이 지루하던 어찌하였든간에 시간은 가는 법. 지인의 지인이 아이코스를 가지고 4월 ..

아이코스 IQOS 신개념 전자담배

IQOS는 I Quit Ordinary Smoking의 약자라고 한다. 이름에서 뜻하는 바와 같이 담배를 끊기 위한 목적 보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담배를 피우기 위한 신개념 담배이다. ​ 처음 아이코스에 대해 접하게 된 것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지인의 게시물로 부터였다. 말보루 담배사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담배와 관련된 것이구나라는 것 정도만 알 수 있었고 형식적으로 "맛은 어때?"를 물어봤지만, 전혀 관심은 없었다.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올해 부서 이동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었는데, 담배보다는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이야기에 검색을 하면서 부터였다. 니코틴도 어차피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전자담배에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누군가가 니코틴은 배출이 되기 때문에 크게 해롭지..

중년 아저씨의 피겨스케이트 도전기 06

2017년 4월 22일 6번째 강습 ​ 태어나서(?) 두번째로 연마중인 재빈이의 잭슨이. 새로산 스케이트화만 연마비가 7천원인줄 알았는데, 수입산 피겨스케이트화 가격이 7천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현금이 없는 불쌍한 내 잭슨이는 다음주에 연마 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시작부터 원을 그리고 발교차하기부터 시작하였다. 몸도 풀리지 않은 상태로 원을 돌려 하니 지난주에 "오케이~ 오케이"하면서 감을 잡은 줄 알았던 나의 발교차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래도 나름 뒤뚱거리며 원을 돌고 있는데 중간 중간 쉬면서 힘겨워 하는 나를 보더니 선생니께서 "한쪽으로만 돌면 어지러우니까 이번엔 반대로 도세요~" 하셨다. 왼쪽으로 도는것도 잘 안되는데 반대로 돌자니 더 버벅거리게 되었다. ㅎㅎㅎ 다시 왼쪽으로 돌..

중년아저씨의 피겨스케이트 도전기 05

2017년 4월 15일(토) 다섯번째 강습 ​ 이번주도 사진찍은게 없어서 인터넷에서 퍼온 목동 아이스링크장 사진임.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항아리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아싸 항아리~ 쉬운 동작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2번째 단계로 한발씩 밀고 나가기~ 그 다음 동작은 뒤로 항아리~ 뒤로 갈때는 뒤를 보지도 않고 간다. 어차피 나 혼자 왔다 갔다 하는거니까, 다만 옆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양팔벌리기 했던 팔을 내렸다 올렸다를 해야 했다. 뒤로 항아리에 이어 뒤로 한발씩 밀고 나가기~ 그리고 나서는 뒤로 가면서 한발씩 들고 다리교차~ 오늘은 뒤로 나가기할때 무릎을 살짝 굽히고 체중이 뒤로 실리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이제 조금씩 감이 오는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 다리교차하면서 한발씩 드는 동작은 여전히 어려..

중년 아저씨의 피겨스케이트 도전기 04

2017년 4월 8일 토요일 네번째 강습 ​ 사진은 이번주에 찍은게 없어서 지난주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했다. 그리고 지난주에 깜빡하고 작성하지 않은 내용이 있는데, 긴양말 대신 발목양말을 신고 가는 바람에 스케이트가 정강이 부분에 닿는 살에 물집이 생겼다. 빨간색으로 진한 물집이 생겼는데 징그럽게 생겨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스케이트를 살때 받았던 스펀지 조각을 물집이 잡힌 부분에 넣고 탔다. 아프진 않고 가려운 느낌이 있어서 집에서 텔레비젼 보면서 물집잡힌 주변을 긁어 주었다. 오늘은 지하 링크장에서 연습을 했는데, 지하 링크장은 지상에 비해 매우 춥다. 구경할때는 추위가 곤욕스러워 중간 중간에 휴게실에서 몸을 녹이고 왔었는데, 강습을 받을땐 생각보다 운동량이 있는지 전혀 춥지 않고 오히..

중년 아저씨의 피겨스케이트 도전기 03

2017년 4월 1일 토요일 세번째 강의 ​ 스케이트 날 보호하는 커버는 빨간색으로 통일 시켰다. ㅎㅎㅎ 블랙엔 강렬한 빨강이... 오늘은 임시로 받았던 스케이트 가방을 반납하고 내 스케이트 가방을 받았다. 가방도 검정색으로 선택했다. 수업 시작 30분전에 가서 자유스케이트로 재빈이와 같이 몸을 풀었다. 내가 먼저 재빈이 스케이트화를 묶어주고 재빈이가 혼자 스케이트장에 입장해서 놀았는데, 나중에 와이프가 위험하니 절대 재빈이만 먼저 스케이트장에 들여보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자유 스케이트에는 아이스하키를 타는 청년들이 거칠게 스케이트장을 누비고 다녔다. 내가 하고 싶어하는 촥~촥~ 브레이킹 (스케이트를 옆으로 하면서 촤~악 멈추는 동작)을 신나게 구사하며 무섭게 누비고 다녔다. 아이스하키답게(?) 역..

중년 아저씨의 피겨스케이트 도전기 02

2017년 3월 25일(토) 두번째 수업 ​ 첫번째 연마를 기다리고 있는 나의 잭슨1992. 원래는 더 낮은 등급으로 구매 하려 했는데 280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더 상위등급인 잭슨1993을 예약했다. 하지만 받아보니 1993이 아니라 1992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1993하고 같은 제품인데 발사이즈에 따라 1992로 나눠지는 것이니 믿고 구매 하라고 하셨다. 믿지 않아도 어쩔 도리가 없었고, 크게 상관도 없었다. 나에게는 과분한 스케이트화라 생각했다. 현금이 없어서 연마실 사장님에게 저녁 수강때 드리겠다고 외상으로 먼저 연마를 하고, ㅎㅎ 스케이트 날을 씌우는 커버는 플라스틱으로 된것과 푹신한 것이 있는데, 보관할때는 푹신한것에 보관을 해야 녹이 슬지 않는다고 한다. 플라스틱으로 된 날집은 얼음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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