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아이코스 매장이다.
형이 캐나다 출장중에 토론토에 있는 아이코스 매장을 방문했다.
내가 하도 추천을 많이 해서 매장을 찾아 아이코스를 구입했는데, 구입하자 마자 한국 아이코스 정발 뉴스가 떴다.
형이 책임지라며 괜히 산거 아니냐고 한소리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2.4 플러스는 판매하지 않고 2.4 제품만 판매하고 있었는데, 할인 행사로 가격이 4만원이라는 것이다.
내가 20만원주고 샀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추가로 기계를 한대 더 구입하면 또 할인을 받아 2만원에 판매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형에게 한대 구입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20만원에 일본에서 산 기계와, 2만원에 캐나다에서 한대를 구입했으니 한대당 11만원에 구입한 셈이다. ㅎㅎㅎ
히트스틱은 레드와 옐로우 두종류 뿐이란다.
아쉽게도 멘솔계열은 판매하지 않았다.
그런데 히트스틱 가격이 6만 5천원씩이니 일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비싸다.
형은 4보루나 샀다는데.. ㅎㅎㅎ
아깝긴 하지만 잘 피면 되지 뭐...
건강에 해롭다는 문구도 적혀있다...
암 안걸리려고 아이코스로 바꿨는데 재수없게...
뚜껑 여니까 문구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힛츠 엠버가 말보루 레귤러보다 낫다고 하던데.. 난 레귤러나 힛츠 빨강이나 노랑이나 다 맛이 똑같이 느껴진다.
처음 시작을 멘솔로 해서 그런지 멘솔이 가장 좋고, 레귤러는 아직 텁텁한 느낌이 든다.
이제 CU에서도 아이코스 판매를 알리는 광고를 붙여놨던데, 조만간 히트스틱은 쉽게 구할 수 있겠구나... 너무 좋다.
매장이 많아서 사실 기계도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할 수 있을것 같긴 하다.
5월 27일 가로수길과 광화문 아이코스 매장에서 사전판매시 3000대를 푼다고 하는데, 과연 당일 매진이 될지 궁금하다.
아이코스 기자회견을 한 그날 블로그 방문자가 평소 200여명에서 1200명으로 급증 하였다.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는게 느껴진다.
관심을 가지고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 중에 캗나다에 여행을 가거나 지인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아이코스를 장만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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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이코스 출시 기념 그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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