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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IQOS) 의 히트스틱 잘 찌는법

상도리TV 2017. 5. 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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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로 히트스틱을 찌고 나면 항상 히트스틱이 얼마나 젖었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쩌질수록 히트스틱의 색이 많이 변해 있고, 카페같은데 올리면 잘쪘다고 칭찬도 받는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늘 들은 이야기중 가장 웃긴 이야기란다. ㅋㅋ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완전 흠뻑 젖어있는(?) 히트스틱들도 많다.

기계가 잘못된건지 내 흡인력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정도로 쪄본적은 없으나,

분명한것은 히트스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령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 요령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천천히 피면 된다.

처음에 히트스틱을 홀더에 삽입하고 가열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깜박거리면서 준비가 되는데,
깜박이는 불이 멈추고 녹색불이 들어오면 피기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스토오~~옵!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
좀더 가열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커피를 한모금 홀짝 마시며 기다리던지, 핸드폰을 보던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려 본다.

그리고 흡입을 할때는 천천히 길...게...

음~~~

뜨거운 증기가 입안으로 빨려 들어온다.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윰료를 천천히 빨아들인다는 느낌으로 빨고 있다.

그리고 또 개인적인 취향인데...
들이마신 연기를 코로 먼저 뿜어주고 입으로 뱉어낸다.

크하~~항~~

왠지 연기가 더 많이 나는 느낌이 든다. ㅋㅋ

한모금 빨고 난 다음부터도 매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뜸을 들였다가 흡입하는게 좋은것 같다.

일반 담배를 피우는 사람하고 비교를 해보면,
일반담배 두까치 피울때와 시간이 비슷한 것 같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코스를 즐기면 좀더 맛있는 코스생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멘솔이 더 맛있는것 같다.

레귤러를 피우면 왠지 허전하고 텁텁한 느낌이 들어서 멘솔을 선호하는데,

레귤러만 피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레귤러도 입맛들이기 나름일꺼라 생각되지만,,,

아직 새로나온 퍼플맨솔은 접해보지 못했는데, 아마 달콤한 향이 나는 퍼플 맨솔이 더 잘 맞을 것 같다. (한국에도 나오겠지??)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한국에는 힛츠가 발매되어 판매한다는데...

5월 말에 가로수길과 광화문에 아이코스 전문 매장이 생기고, 6월 5일부터 서울지역 CU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빨리 정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이코스를 함께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얼마전에는 아이코스 관련 기사가 형의 페북에 올라왔길래 공유해온건줄 알고 댓글을 달았는데, 알고보니 좋아요를 눌렀던가보다.

그러다보니 그 원본 기사가 있는 곳에 댓글이 달려버려서.... 다른 네티즌으로부터
"전자담배까지 사용하면서 피고싶냐 병신들."
이라는 악플 댓글을 보고 얼른 내 댓글을 지워버렸다. ㅋㅋ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심해 보일 수 있을지 몰라도.

애연가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단순한 전자 담배로 끝날 일은 아닌것 같다.

항상 담배를 피면서 아쉬웠던 점이 건강에 해롭지만 않으면 담배를 마음껏 피울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유해물질도 90% 줄이고 게다가 담배 냄새까지도 안난다니.. 이 어찌 좋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사업이 더 발전을 한다면 정말 건강에 해로운 것이 하나도 없는 꿈의 담배가 나오는 날도 머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대만족.

나중에 아이코스의 대항마 글로도 입수해서 병행 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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