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기를 데리고 홈메이루로 나들이를 나온 범수형 패밀리. 우리는 코스타 커피에서 만나기로 했다. 코스타 커피에서 형님 부부와 인사를 나눈 후 우리를 울면서 반기는 용우군을 볼 수 있었다. "용우야! 삼촌이 그렇게 눈물나게 보고 싶었니?" "아!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 ㅎㅎㅎ" 우유 시식중... 안겨있는 폼이 귀엽다. 오른쪽 다리를 척~ 위로 걸친 용우군. 형수님은 계속해서 흘끔흘끔 거울에 비친 용우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ㅋㅋ 기저귀도 갈았고~ 우유도 먹었고~ 이제 트름만 하면 된다~! 엄마랑 똑같은 입모양~ 붕어빵일세~! 자꾸 엄마 표정 따라하는 용우~ ㅎㅎ 사진은 많이 흔들렸지만 엄마랑 똑같은 표정이 재미있어서 올렸다. 아기 전달식 "이젠 아빠가 안아줘요~" 코스타 커피에서 신입 엄마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