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2월 9일 신발사러 가기 와이프가 발이 많이 부워서 어그신발이 아프단다. 현아가 진퉁사고 안신는다고 넘겨준 짝퉁 어그~ 발이 많이 아파 계속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신발 가계에 가서 발을 보니.. 이미 쏘세지가 되어 있었다. 쏘세지 발 기념 촬영 손도 많이 부워서 결혼반지는 진작에 빼놓았다. 그렇지 않았으면 손가락을 자르든 반지를 자르든 결단을 내어야 했을 것이다. 힘들게 고른 뉴발란스 운동화. 발목이 조금 추워보이지만 신발은 너무 이쁘다. ■ 현대백화점 점심식사.. 완전 과식하다. 참고로 우리는 조금전에 아침밥 먹고 나왔다. 햄버거를 먹을땐 진지하게.. 맛을 음미하면서.. 음... 딜리~셔쑤~! 우리가 좋아하는 현대백화점 지하의 피자.. 아주 쫄깃 쫄깃 하다 버거킹 콜라를 벗삼아 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