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01 8

아이패드프로+애플펜슬로 그림 그리기

2016년 1월 9일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했다. 하지만 전국 어디를 전화를 해봐도 애플펜슬 제고는 없다고 헸다. 이미 두달 전에 재고 들어온 후로 한번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면서 애플 펜슬이 들어오면 연락 받기로 직원과 약속을 했다. 재빈이가 사탕을 줬더니 직원이 기분이 좋은지 그 누구보다도 먼저 연락을 주겠단다. 그리고 하염없이 기다렸다. 애플샵을 들를때마다 재고가 있냐고 물어봤고, 전화로도 매일 매일 체크를 했다. 보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그러던 2016년 1월 22일... 회사에 연차를 쓰고 가족들과 백화점에 들렀다가 아무런 기대없이 직원에게 물었다. "애플펜슬 재고 없죠?" 재고 있죠도 아니다,.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뜻밖의 반응이 감지 되었다. 그..

신개념 건어물 판매점 "찡오언니" 김포한강점

최근 반찬거리를 찾는 어머니들과 술안주를 찾는 아저씨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찡오언니. 전국적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찡오언니가 김포 한강신도시에도 오픈되었다. ​ 김포 한강점에서는 전국 택배서비스도 하고 있는데 (문의 : 010-2403-7512) 어디서나 편안하게 맛있는 반찬과 건어물들을 배송받을 수 있다. 찡오언니에서 오징어, 가오리, 한치, 먹태 등 건어물만 파는 줄 알았더니, 매운 막창, 오돌뼈, 돈가스, 스파게티 등 그 종류가 무지하게 많아서 깜짝 놀랐다. ​ 내가 먹어본 것 중에서는 오징어 입이 당연 최고 맛있었고, 쥐포 종류도 먹기 편해서 자주 먹는다. 김포 한강점은 가게가 매우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 심플한 인테리어에 상냥하신 사장님. 메뉴에는 뭐가 있는지 보면... ​ 메뉴가 너..

청담동 자수성가 재벌 이희진

우연히 페이스북을 하던 중 그에대한 동영상을 보았다.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는 월세 5천만원짜리 집에 산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다.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니, 그 월세 5천만원이 아까워서 아예 그 집을 사버렸다고 한다. (그때 난 마음 속으로 월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집 뿐만 아니라 부가티를 포함한 그의 자동차에서도 얼마나 돈이 많은지 알 수가 있었다. 부가티를 일본에서 들여오는데 삼십몇억이 들었다고 한다. 부가티를 사게 된 계기는 부자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에서 다른 재벌 2세들이 자수성가한 이희진씨를 무시하는것에 화가나서 구입을 하게 되었단다. 화재의 인물 이희진씨는 유명해지고 싶다고 한다. 나도 그를 알게 된것으로 보아 그는 이미 충분히..

남자들은 바지를 어떻게 입나요?

남자들은 고추가 있어서 바지를 어떻게 입냐고, 스타킹은 어떻게 신냐고 딸이 물었단다. 남자들도 바지를 입을 수 있다면서 아빠도 입지 않느냐는 대답에, "아빠는 고추가 짧잖아" 고추가 길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 딸의 이야기에 오늘 하루 기분이 좋지 않다. 딸보다 더 기분이 나쁜건... "애들은 솔직해" 라고 말하는 와이프가 더 밉다. ​ 초등학교때 신체의 변화가 감지될 무렵,, 난 추리닝에 불룩하게 튀어 나와있는 거시기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가능한 티가 나지 않게 하려 노력했고, 때로는 작아지게 해달라고 기도 했었다. 그저 우스꽝 스럽게 툭 튀어 나와 보이는게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왜... 다른 소원은 잘 안들어 주시면서.. 그런 어리석은 소원을 들어주신 겁니까!!!

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등학교 5학년때('90년) 같은반 친구 변기태가 계산을 해 내었다. 2016년은 '병신년'이라는 것을... 초등학교 어린 아이였던 우리들은 '병신년'이라는 자체가 너무 우습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 나이를 따져보니 38살이라는 당시로는 상상하기도 힘든 아저씨.. 38살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 세월은 흘러 흘러 기다리고 기다리던 병신년이 되었으나, 그때 상상하고 기대했던 1월 1일 첫 뉴스에 아나운서가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라고 하면 정말 웃낄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올해가 병신년이라는 사실은 그저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병신년이 어쩌구 멘트를 날려봤자 이미 재미있지 않은 이야기였다. 너무나 오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