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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상도리 라이프 211

2012년 1월 11일 일상

2012년 1월 11일 일상 쩜팔이 렌즈로 찍으니까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여 흔들린 사진들이 너무 많지만 나름 이쁜 사진들이 많아서 좋다. 침흘리는 여자 재빈~ 요즘들어 부쩍 짜증이 많이 늘었다. 뒤에 보이는 재빈엄마는 "플랜츠 vs 좀비"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다. 평화로는 어느날~ 재빈이 할머니는 재빈이를 위해 모자를 뜨고 있다. 얼마전에 떠주었던 목도리와 같은 세트로...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재빈이~ 도도한 표정에 어울리지 않게 입에는 쪽쪽이가 물려져 있다. 오늘은 무엇인가 슬픔에 잠겨있는 재빈이.. 그녀의 눈물연기를 감상해 보자.. 슬픈표정... 감정에 몰입하는 재빈... 점점 울컥한 마음이 그녀의 마음을 파고든다... 표정 좋고!! 이제 곧 눈물 연기 폭발 직전!!! 엄마...

2011년 12월 9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다 (+ 대전외증조할머니 만남)

2년간의 중국 상해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국에 갈때는 재빈이가 없었는데, 돌아올때는 재빈이가 생겼고, 그 재빈이가 내가 어렸을때 자란 그 방에 있다. 아기 재빈이는 여전히 침을 많이 흘려 턱받이를 해야 하고, 고무줄 했던 머리카락이 처음에는 하늘위로 사과꼭지처럼 솟아올랐었지만 이제는 길이가 제법 길어져서 축 쳐진다. 한국에 들어와서도 시간이 어느덧 흘러 2011년이 가고 2012년이 왔다. ■ 2012년 1월 7일 대전 증조할머니 맛나식당 방문~!! 재빈이는 그 며칠사이에 더 자란거 같다. 구렛나루쪽 긴 머리카락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재빈이 엄마와 할머니가 싹둑 잘라버렸다. 착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구박하지 않고 매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다. 갑자기 들이댄 카메라에 놀라며 찍지 말..

재빈이 재롱

■ 2011년 11월 19일 재빈이가 졸리다..ㅋㅋㅋ 요즘 졸리면 혼자 저렇게 바닥에 얼굴을 대고 가만히.. 아빠가 놀아주자.. 다시 쌩쌩해졌다~ 이제 겁도 없어진다.. 발 지지대만 보이면 다 밟고 올라간다.ㅋ 아기체육관도 밀어서 넘어트리기. 재빈이 리모콘 탐색중~ 엄마 몰래 쇼파위 올라가기.. 올라가면 엄청 웃는다.. 인터폰줄 먹기..ㅋㅋㅋ 그거 엄청 더러운데... 재빈아~ㅋ 뽀로로 틀어주자.. 혼자 내려왔다..ㅎ 잠시 앉아있더니.. 다시 활동시작.. 뽀로로 노래.. 요즘 좋아하는 프로다.. 우리 강아지... 오늘 재롱도 많이 보여주고 이뿌다~^^

홍메이루

■ 2011년 11월 13일 아줌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있는 파스타집 상도가 자리를 잡고.. 재민이랑 재빈이랑 가고 있는중..ㅋㅋ 재빈이가 과자를 먹을때. 손에 붙으면 저렇게 뚜러저라 쳐다보다 버린다..헉스! 재빈이의 유일한 친구 용우오빠~ 재빈이도 이유식 먹고 뽀로로 시청중.. 그래야 우리도 편히 밥을 먹을 수 있다..ㅎ 범수형이랑 재민이. 용우도 뽀로로 보면서 식사중..ㅋ 밥 다 먹고 수다.. 밥 먹고 스타벅스갔다. 겸댕이 용우군~^^

2011년 11월 주말 (재빈이 삐삐머리)

■ 2011년 11월 12일 주말 오전.. 재빈이 머리가 이제 제법 길다. 묶어주지 않으면 이마에 땀띠가 ..ㅜ 맨날 사과머리 지겨워서 오늘은 삐삐머리.. 귀여워~^^ 아빠가 응아하러 간사이... 아빠의 컴퓨터를... 침흘리며..때리고 있다.ㅋ 아빠한테 혼날라... 컴터를 닫아버렸다. " 미안해~ 재빈아~ " 이제 점퍼루도 작아지고 있다. 이거 정말 너무 잘 타고 놀았다.. 재빈이가 잡고 있는 저 도마뱀.. 손가락에 스넵을주고 엄청 잘돌린다..ㅋ 오른손은 손바닥으로 힘차게.. 왼손으로는 엄지손가락으로 튕기며 스넵조절.. 재빈아~ 오늘은 머할까?? 상도 후배 재민이도 북경에서 놀러왔다.. 다같이 저녁먹으러 고고고~ 쇼파위도 이제 잘 올라간다.. 쇼파에서 몇번 떨어지더니.. 이제 내려오는 법도 터득했다. 장..

재빈이 치마 입었져요~

■ 2011년 11월 10일 지난 주말.. 재빈이 겨울옷 사러 GAP 갔다가. 세일중인 치마보고 이뻐서 바로 샀다..히히 18 -24 M 인데도.. 딱 맞는 재빈공주~ " 치마 입은 모습이 예뻐요~! " 재빈아 무얼 물고 있니?? ㅋ 아빠한테 혼난다..ㅋㅋㅋ ■ 2011년 11월 11일 금욜 주말저녁.. 상도학교 선배 기주형이 온다고 해서 범수형네랑 다같이 저녁식사중... 우리동네에 크리스피도넛이 생겼다. 여기에는 요즘 낮에 아줌마들고 빠글빠글...ㅋ 저녁먹고 다같이 커피마시러 갔다. 그리고.. 남자들은 안마받고 12시 넘어 들어와서.. 윤정언니랑 나는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다.. 애들 잠도 못자고.ㅜㅜ " 아빠들.. 놀고 일찍들 들어오세요 "

재빈이 동영상 (2011년 9월 25일 - 10월 22일)

■ 2011년 9월 25일 (점퍼루 도마뱀 돌리기) 재빈이가 이 장난감을 매우 좋아한다.. 엄지손가락의 반동으로 돌리는 모습이...ㅋㅋㅋ ■ 2011년 10월 1일 (식당에서 손바닥을 치니.. 재빈이가 웃는다 ㅋ) ■ 2011년 10월 7일 (플레이 텐트 안에서 얼굴 밀기) ■ 2011년 10월 16일 (우유 먹다가 웃기기 ) ■ 2011년 10월 22일 (키즈카페에서 미끄럼 탔어요~) ■ 2011년 10월 22일 (키즈카페에서 자동차 탔어요~)

2011년 10월 22일 (용우랑 키즈카페)

■ 2011년 10월 22일 다음주 29일이 용우 돌이다. 하지만. 상도가 26-29일까지 출장..ㅜㅜ 그래서 미리 만나 밥 먹었다. "용우야~ 생일 미리 추카해~! 항상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로 자라렴~♡ " 점심 먹고 아가들 델꼬 새로 생긴 키즈카페에 있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아직 재빈과 용우가 놀기에는 무리수...ㅋ 아기의자에 앉아서 ~^^ 용우... 오빠지만.. 개월수는 3개월 차이.. 둘이 만나면 소리지르기 바뿌다..ㅋ 재빈이 간식 먹는중~ 오늘은 고구마 ~ 재빈이 안고 ~ 내 눈은 ....ㅋㅋㅋ 볼풀장... 집에도 저렇게 있어야 좋은데.. 말이지만.. 저 공들 도대체 몇개야?? 집에 200개 있지만.. 그것도 엄청 모자라던데... 미끄럼도 타고 신난 재빈양~ 바닥 기어다니기...ㅋ 나보다 ..

2011년 10월 6일 - 16일

■ 2011년 10월 6일 (중국 오는 날~) 재빈이가 아빠랑 같은색깔을 맞췄다.ㅎ 김포공항.. " 재빈아~ 오늘은 뱅기 얌전히 가야해~ 부탁할게~^^ " 재빈이가 아빠랑 힙시트 하면 너무 즐거워 한다. 답답하지도 않고 편한가 봐용~ 돌아가는 길.. 가족들한테 인사전화중~ ■ 2011년 10월 13일 한국에서 사온 바준기 플레이 텐트~ 생각보다 무지 크다.. 하지만 재빈이가 좋아라 하니 뿌듯~^^ " 재빈아~ 좋아요~? " 텐트의 뼈대를 잡고 신기해 하는 재빈이~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그래서 이제 수면조끼를 입히고 재우는데.. 입히기가 영.... 힘들다.ㅠ ■ 2011년 10월 16일 즐건 주말~ 재빈이가 아빠와 기타를 발견~! 아빠품에 안겨 기타를 만져보려 하지만.. 아빠의 아끼는 기타는 만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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