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08 6

그래도 난 너를 믿을께 리나야

다른사람이 (부모 자식 간이라도) 자기가 생각 하는 대로 움직여주고 행동하면 얼마나 좋겠으냐만은, 세상일은 그렇게 생각대로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다.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서 사과를 멀리 날려 버리기를 원했지만 실수로 뒤통수를 때릴 수도 있을 것이고, 헛스윙을 해서 아무것도 때리지 못 할 수도 있을 테지만…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야구 방망이를 휘두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서로간의 올바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하나씩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를 뽑는 LINA

리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이가 더 빨리 나기 시작했었다. 그래서였는지 다른 아이들보다 이를 더 빨리 뽑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랫잇몸이 부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와이프가.. 난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치과에서 의사 선생님께서도 이번에 뽑을지 다음에 뽑을지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어차피 다음번에 와도 마취를 하고 뽑아야 할 것 같으니 지금 뽑자고 하셔서 발치 완료!!! 발치와 관련된 만화를 그려 보았는데, 처음에는 하마 의사 선생님이 크게 입을 벌려 아~~~ 하고 뽑는 장면이었는데… 왠지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뒤에 미호를 그려 넣었다. 의사선생님이 사랑하는 딸 리나를 아프게 뽑기라도 한다면 바로 잡아먹어 버리겠다는 듬직한 엄마 미호 실제..

처음으로 받은 해외 도네이션. 후원금!

그림을 의뢰한 분은 대만의 수학 강사 유튜버인데 처음 그림 요청을 했을 땐 구독자가 7천 명 정도였던 거 같은데 지금은 3만 5천 명이 넘었다! 사용하고 있는 프로필 그림이 그때 그려드렸던 그림 그때는 상도리TV 구독을 해주면 무료로 그려드리는 때라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는 메일에 먼저 구매 의사를 이야기해 주어서 예전에 만들어 놨던 페이팔 Paypal 계정을 보내 주었다 이번에 작업한 그림 최근 다른사람 그림은 한동안 그리지 않다가 오랜만에 작업하는 모습을 본 와이프는 이쁜 여성 분이라 그려주는 거냐고 코웃음을 치고, 딸은 한참 그림을 그리는 나에게 나지막한 소리로 “엄청 열심히 그리네….”라는 말을 했다 ㅋㅋ 어쨌는 최선을 다해 정성껏 그림을 그리고 보내 드렸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두번째 실신... 쓰러지다.. 졸도?

예전에 회사에서 모시던 어떤 부장님이 회사 계단을 오르다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느꼈던 기분은... 굉장히 심각한 상황을 상상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어지럽고 토할 거 같고 체한 느낌을 받았다가 나도 모르게 옆으로 기절한 적이 있었다. 친구 진우가 나를 받아 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땅바닥에 처박혔을 것이다. 친구들도 놀랐고 나도 놀라고... 혹시나 무슨 일이 있을까 병원을 찾았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는 거 같고 학교 운동장 땡볕 아래서 픽픽 쓰러지는 그런 졸도 증세라고 들었다. 지금은 담배도 끊었고.. 술도 거의 안 마시고.. 다이어트도 하고 있는데... 오늘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가 스텔라가 찬장에 있는 휴지 좀 꺼내 달라는 부탁에 소파에서..

파이널컷으로 첫번째 편집

컴퓨터를 산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아직은 파이널컷보다는 핸드폰으로 편집할때 사용하던 블로가 더 손에 익어 편하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사놓고 계속 블로로만 편집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연습겸 파컷 편집을 해보았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고 내가 원하는 기능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 지리라 믿는다. 자막을 넣는데 자막 배경을 검정색으로 바꾸고 싶은데.. 그런 간단한 것 조차도 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도 점검을 했다. 스킨도 바꾸고, 구글 에드센스도 달아보고, 지금까지는 티스토리에서는 유튜브의 영상을 URL로만 연결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글 안에서 직접 유튜브 영상을 보여 줄 수 있다는 ..

태양전사 S-MAN

오랜만에 카카오 이모티콘에 다시 도전했는데 또 승인 거절되었다 ㅎㅎ 그림을 수정해서 다시 도전할까도 생각 했지만 또 떨어질 가능성이 더 클 것 같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네이버 OGQ마켓에 제출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블로그가 티스토리랑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티스토리보다는 네이버 블로그가 좀 더 편한 거 같기도 하고 어떤 곳에서 계속 활동을 해야 할지 고민 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