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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3

2011년 3월 28일 ~ 4월 2일 일상

만세를 부르며 잠을 자고 있는 재빈이.. 우리 재빈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는가~? 즐거운 꿈은 아닌듯~ ㅎㅎ 인상좀 고만 쓰시게나.. 그런 재빈의 등뒤에 인기척이... .... 누군가 뒤에 있다... 그건 바로.. 니 애미다.. 칭얼대는 재빈이를 달래주다 같이 잠들어버린 엄마는... 갑자기 잠자리에서 일어나.. 재빈이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ㅎㅎ 벗기다 보니 이뻐서 이런 상태로 사진 촬영. ㅎㅎ ■ 한바탕 샤워를 하고 난 후 언제나 바운서에 앉혀놓는 아빠... ■ 발바닥 인증 샷 발가락에 힘 바빡 주고 꼬부리는 재빈 ■ 최정원씨 방문 청도에 살고 있는 정원이가 출장차 상해에 왔다. 호텔 잡아주고 저녁 같이 먹기로 하여 집에 초대했다.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있는 정원이. 아버지께서 아이패드 사용법에 대해 ..

2011년 3월 26일

■ 보건소 가는길 (2011년 3월 26일)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하는 외출이다.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 카드 만들고 상담받으러 간다. 자꾸만 사진을 찍지 말라는 와이프. 자기는 찍지 말고 재빈이만 찍으란다. ㅎㅎ 냄새나는 택시 안에서도 콜콜 잘도 잠을 자는 우리 재빈이. 재빈이는 차를타면 잠을 잘~ 자는 편이다. 우선은 출입국 관리 사무실에서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재빈이와 와이프 거류증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대기석에 앉아 기다린다.. 재빈이가 잘 있나~ 감시~중 한양아 "자기야~ 재빈이 자고 있어~" 한참 기다리는 구만~ 수속을 잘 마쳤고 이제는 보건소로 가야 한다. 택시가 빨리 와야 하는데~ 우리 재빈이 감기걸리면 안되는데~ 보건소에 도착하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는 중.. 근데 결국 올라..

3월 20일 ~ 3월 21일. 이재빈 짜이 쭝궈~!

2011년 3월 20일 오늘은 상도와 양아의 결혼 기념일이자 재빈이가 처음으로 중국 온 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비행기에서 얌전히 있었고 아프지도 않아보여 마음이 편해졌다. 게다가 아빠가 조립해준 바운서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바운스 바운스~ 빠우 빠우빠우 빠우~! 새로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드시나요? 안방마님~! 한국 방송도 잘 나오고 우측 건반 아래 공기청정기도 잘 돌아간다. 공기 청정기의 인지능력 시험을 위해 내가 신고 있던 검정 양말을 올려 놓았는데, 내 발샘새가 향기로와서인지 인식을 하지 못했다. (인식하면 파란불빛이 빨갛게 변함) 재빈이 우유를 먹이고 트름을 시도하는 아빠. 등을 사정없이 후려치고 있다. 트름시키기 풀샷 버젼. 토닥 토닥 토닥... 아빠 어깨에 얼굴이 눌려 짜부가 된 우리 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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