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로 히트스틱을 찌고 나면 항상 히트스틱이 얼마나 젖었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쩌질수록 히트스틱의 색이 많이 변해 있고, 카페같은데 올리면 잘쪘다고 칭찬도 받는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늘 들은 이야기중 가장 웃긴 이야기란다. ㅋㅋ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완전 흠뻑 젖어있는(?) 히트스틱들도 많다. 기계가 잘못된건지 내 흡인력이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그정도로 쪄본적은 없으나, 분명한것은 히트스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요령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 요령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천천히 피면 된다. 처음에 히트스틱을 홀더에 삽입하고 가열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깜박거리면서 준비가 되는데, 깜박이는 불이 멈추고 녹색불이 들어오면 피기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