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한 터보의 원조 멤버 김정남. 터보의 데뷔곡 '나 어릴적 꿈'의 진짜 제목은 '대통령'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사회분위기상 대통령이라는 제목은 가요 제목으로 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사에 따라 '나 어릴적 꿈'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팝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김정남의 춤을 팝핀이 아니라 "각기"라고 부르던 시절이었다. (아마 관절이 각기 따로 논다고 해서 나온 말인듯 싶다) 사실 그의 춤은 일반적인 팝핀하고도 조금 차이가 있다. 팝핀은 삼두근을 비롯한 여러가지 근육을 사용해서 팝을 치지만, 김정남은 주로 어깨나 목등의 관절을 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