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일기 재빈이가 요즘 위에 앞이빨이 나려나 보다. 계속 간지러운지 손에 잡히는 것은 모두 앞이빨로 넣고 갈갈갈갈..... "재빈아~~!!" 하고 불러봣더니 말똥 말똥한 표정으로 아빠를 쳐다 본다.. 한.. 1초? 1초정도 살짝 쳐다보고 나서는 다시 자기 할일(?)을 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빠가 재빈이를 불러서 쳐다본게 아닌것 같다. 다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재빈이. 뒤에 있는 원숭이가 이런 아빠를 비웃는 듯 하다. (원숭이 짜식을 확!) 앞니가 간지럽다보니 재빈이는 치발기를 재대로 물지 않고 꼭 저렇게 세로로 물고 갈갈갈갈..... 다시한번 아빠는 재빈이를 불러본다. "재빈아~~!!" 빨리 앞니가 났으면 좋겠다~ 8월 23일 일기 바닥에 깔아 놓은 놀이매트는 참 유용하다.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