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이는 초등학교 친구. 6학년때 반에서 조그만 아니가 참 이뻤었는데.. 물론 지금도 이쁘다. ㅎㅎ 초등학교 친구긴 하지만 친해진건 고등학교 졸업 하고 나서였다. 처음에는 굉장히 도도하고 가까이 하기 힘든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함께 인라인을 타면서 친해졌다. 결코 도도하지 않고 어리버리(?) 하고 순진한 모습에 한결 다가가기가 쉬웠다. ㅎㅎㅎ 근데 친해지고 나서 함께 술도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느낀거지만 친구들중에 윤정이가 참 여자답고 이쁘다는것을 느낀다. 물론 오중중 게임을 즐길때를 제외하고... 오중중 게임이란 예전 권오중이 나오는 시트콤에서 권오중이 개발한 게임으로 '오중중 오중중! 오중중 오중중!' 을 외치며 하는 모션게임이다. 게임중에 '시장에 가면 뭐~도 있고! 뭐~도 있고~' 이런 리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