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운서 2

아기를 위한 출산용품 - 바운서 편 -

■ 야세일 Yasale - 아기를 위한 엄마의 행복한 쇼핑클릭이라고 한다. 재빈이를 임신했을 때, 아직 뱃속에 있을 땐 '별이'라는 태명을 가졌었다. 출산용품에 대해선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물론 조카 재성이가 있었기에 옆에서 봐온 것도 몇가지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그때는 알 알지 못했다. 미리 알았더라면 더더욱 준비를 잘 해 주었을 텐데... 그중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물건은 바로 바운서이다. 거의 처음 바운서에 눕혔을때의 재빈이. 오래전 사진이라 얼굴이 낯설다. ㅎㅎ 저렇게 어릴땐 바운서에 눕히는것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척추에 나쁘다고) 많이 눕히지는 않았었는데... 이웃에 살고 있는 범수형의 아들 용우군이 집에 놀러와 바운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우는 재빈이보다 111일 먼저 태어났다...

3월 20일 ~ 3월 21일. 이재빈 짜이 쭝궈~!

2011년 3월 20일 오늘은 상도와 양아의 결혼 기념일이자 재빈이가 처음으로 중국 온 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비행기에서 얌전히 있었고 아프지도 않아보여 마음이 편해졌다. 게다가 아빠가 조립해준 바운서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바운스 바운스~ 빠우 빠우빠우 빠우~! 새로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드시나요? 안방마님~! 한국 방송도 잘 나오고 우측 건반 아래 공기청정기도 잘 돌아간다. 공기 청정기의 인지능력 시험을 위해 내가 신고 있던 검정 양말을 올려 놓았는데, 내 발샘새가 향기로와서인지 인식을 하지 못했다. (인식하면 파란불빛이 빨갛게 변함) 재빈이 우유를 먹이고 트름을 시도하는 아빠. 등을 사정없이 후려치고 있다. 트름시키기 풀샷 버젼. 토닥 토닥 토닥... 아빠 어깨에 얼굴이 눌려 짜부가 된 우리 재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