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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4

2011년 3월 26일

■ 보건소 가는길 (2011년 3월 26일)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하는 외출이다.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 카드 만들고 상담받으러 간다. 자꾸만 사진을 찍지 말라는 와이프. 자기는 찍지 말고 재빈이만 찍으란다. ㅎㅎ 냄새나는 택시 안에서도 콜콜 잘도 잠을 자는 우리 재빈이. 재빈이는 차를타면 잠을 잘~ 자는 편이다. 우선은 출입국 관리 사무실에서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재빈이와 와이프 거류증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대기석에 앉아 기다린다.. 재빈이가 잘 있나~ 감시~중 한양아 "자기야~ 재빈이 자고 있어~" 한참 기다리는 구만~ 수속을 잘 마쳤고 이제는 보건소로 가야 한다. 택시가 빨리 와야 하는데~ 우리 재빈이 감기걸리면 안되는데~ 보건소에 도착하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는 중.. 근데 결국 올라..

3월 20일 ~ 3월 21일. 이재빈 짜이 쭝궈~!

2011년 3월 20일 오늘은 상도와 양아의 결혼 기념일이자 재빈이가 처음으로 중국 온 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비행기에서 얌전히 있었고 아프지도 않아보여 마음이 편해졌다. 게다가 아빠가 조립해준 바운서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바운스 바운스~ 빠우 빠우빠우 빠우~! 새로 이사온 집이 마음에 드시나요? 안방마님~! 한국 방송도 잘 나오고 우측 건반 아래 공기청정기도 잘 돌아간다. 공기 청정기의 인지능력 시험을 위해 내가 신고 있던 검정 양말을 올려 놓았는데, 내 발샘새가 향기로와서인지 인식을 하지 못했다. (인식하면 파란불빛이 빨갛게 변함) 재빈이 우유를 먹이고 트름을 시도하는 아빠. 등을 사정없이 후려치고 있다. 트름시키기 풀샷 버젼. 토닥 토닥 토닥... 아빠 어깨에 얼굴이 눌려 짜부가 된 우리 재빈..

범수형 아기 김용우군과의 두번째 만남

간만에 아기를 데리고 홈메이루로 나들이를 나온 범수형 패밀리. 우리는 코스타 커피에서 만나기로 했다. 코스타 커피에서 형님 부부와 인사를 나눈 후 우리를 울면서 반기는 용우군을 볼 수 있었다. "용우야! 삼촌이 그렇게 눈물나게 보고 싶었니?" "아!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 ㅎㅎㅎ" 우유 시식중... 안겨있는 폼이 귀엽다. 오른쪽 다리를 척~ 위로 걸친 용우군. 형수님은 계속해서 흘끔흘끔 거울에 비친 용우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ㅋㅋ 기저귀도 갈았고~ 우유도 먹었고~ 이제 트름만 하면 된다~! 엄마랑 똑같은 입모양~ 붕어빵일세~! 자꾸 엄마 표정 따라하는 용우~ ㅎㅎ 사진은 많이 흔들렸지만 엄마랑 똑같은 표정이 재미있어서 올렸다. 아기 전달식 "이젠 아빠가 안아줘요~" 코스타 커피에서 신입 엄마와 예..

범수형 주니어 김용우군~~

2010년 10월 30일 범수형의 장손 김용우군이 탄생했다. 한국에서 아기를 낳고 지난 일요일(12월 5일) 형수님이 아이를 데리고 중국으로 돌아왔다. 뱃속에 있을때부터 알고 있던 아이라 그런지 남다르게 귀엽고 이쁘기만 하다. 집에 들어갈때까지만해도 울고 있었는데 젖병을 물려주니 잠들어버렸다. 재우러 들어간 용우가 잠은 안자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전신사진... ㅎ 다리좀 봐... ㅎㅎㅎ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 범수형의 미소가 그 어느때보다도 인자로와 보인다. ^^ 상도리닷컴 : www.sangdo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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