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로 이동 했음 마을버스 01번을 타고 당산역까지 이동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타서 다음 버스를 이용하자고 했더니, 다음차는 1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면서 버스 운전석 옆에 앞문 끝자락에 매달려(?) 탑승. 사람 많은게 짜증나서 선유도 역에 내려서 지하철로 당산까지 가서 갈아타고 가는 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왜 교통비를 낭비하면서 그렇게 하냐고.. 그건 아니라고 본다는 와이프님.. 환승할때는 돈이 그렇게 추가가 많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자세히 모르니까..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와이프 의견에 따라 당산역으로 도착 을지로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 타는데, 평소 재빈이가 대중교통을 이용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차원에서 재빈이를 앞장세워 우리가 따라가봄.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