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은 전문가에게 재빈이가 피아노를 배운지 얼마 안되었는데, 같이 피아노를 치고 있자면 답답한 마음부터 든다. 솔을 쳐야 하는데 자꾸 파를 치고 있으면, 솔이잖아 솔! 쏘오오올!! 박자 무시하고 치고 있노라면 혼자 손으로 박수를 촥촥촥 쳐가면서 박자 맞추라고 옆에서 지랄하고 있는 내모습이 꼴 보기 싫으면서도... 계속 그러고 앉아있다. 무엇이든 처음에는 헷갈리고 익숙해질때까지는 과정과 숙련하는 시간이 필요한건데... 알면서도 그러는 내 모습에 반성해 본다. KOREAN/상도리 라이프 2018.02.28
테트리스 피아노 연주 아주 어렸을때 XT컴퓨터. 지금은 말을해도 잘 모르겠다. 모노톤의 모니터... 어쨌든 굉장히 옛날 16비트 컴퓨터로 처음 접했던 게임이 바로 테트리스였다. 블럭을 이리저리 바꾸고 돌리고 떨어뜨려 맞추는 퍼즐게임 테트리스. 이 대단한 게임이 러시아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았을때도 조금 놀랐었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을 하던중 어떤분이 이 유명한 테트리스 노래를 멋지게 연주하는 동영상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본다. KOREAN/상도리 정보 및 꿀팁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