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툰 2

그래도 난 너를 믿을께 리나야

다른사람이 (부모 자식 간이라도) 자기가 생각 하는 대로 움직여주고 행동하면 얼마나 좋겠으냐만은, 세상일은 그렇게 생각대로 진행되지는 않는 것 같다.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서 사과를 멀리 날려 버리기를 원했지만 실수로 뒤통수를 때릴 수도 있을 것이고, 헛스윙을 해서 아무것도 때리지 못 할 수도 있을 테지만…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야구 방망이를 휘두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서로간의 올바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하나씩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를 뽑는 LINA

리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이가 더 빨리 나기 시작했었다. 그래서였는지 다른 아이들보다 이를 더 빨리 뽑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랫잇몸이 부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와이프가.. 난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치과에서 의사 선생님께서도 이번에 뽑을지 다음에 뽑을지 고민을 많이 하셨는데, 어차피 다음번에 와도 마취를 하고 뽑아야 할 것 같으니 지금 뽑자고 하셔서 발치 완료!!! 발치와 관련된 만화를 그려 보았는데, 처음에는 하마 의사 선생님이 크게 입을 벌려 아~~~ 하고 뽑는 장면이었는데… 왠지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뒤에 미호를 그려 넣었다. 의사선생님이 사랑하는 딸 리나를 아프게 뽑기라도 한다면 바로 잡아먹어 버리겠다는 듬직한 엄마 미호 실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