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가는길 (2011년 3월 26일)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하는 외출이다.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 카드 만들고 상담받으러 간다. 자꾸만 사진을 찍지 말라는 와이프. 자기는 찍지 말고 재빈이만 찍으란다. ㅎㅎ 냄새나는 택시 안에서도 콜콜 잘도 잠을 자는 우리 재빈이. 재빈이는 차를타면 잠을 잘~ 자는 편이다. 우선은 출입국 관리 사무실에서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재빈이와 와이프 거류증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대기석에 앉아 기다린다.. 재빈이가 잘 있나~ 감시~중 한양아 "자기야~ 재빈이 자고 있어~" 한참 기다리는 구만~ 수속을 잘 마쳤고 이제는 보건소로 가야 한다. 택시가 빨리 와야 하는데~ 우리 재빈이 감기걸리면 안되는데~ 보건소에 도착하여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는 중.. 근데 결국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