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2월 20일의 일상 새벽에 일어나 목이 마르다며 물한잔을 마시고 있는 와이프... 아직 자리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나는것 조차 힘겨운 상태다. 많이 안쓰럽지만, 와이프는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 이른 새벽에 눈을 뜬 재빈이. 가끔씩 이렇게 눈을 뜨기도 한다. 전신 풀샷 말똥말똥~ 재빈아. 뭐가 보이니? 눈과 눈 사이가 먼것은 아빠를 닮았나 보다. 재빈아. 세상구경 조금만 하고 좀더 자렴~ 지금 시각은 아침 9시 10분. 아침 드라마가 열심히 방송중이고 사진 아래편에는 정체보를 발이 세개가 보인다!! 꺄~~~! 나머지 하나는 어디에?? 두둥~웅!! 뭐냐.. 이 녀석의 정체는... 곰탱이가 기절했다. 아기가 생긴게 흐뭇한가보다. 잠을자면서도 웃고있는 아저씨. 재빈이가 뿔났다!!! 아빠가 잠만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