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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5

2012년 1월 22일의 일상

2012년 1월 22일 재성이가 목동집에 와있다. 장기 출장?? 그런데 재성이가 요즘 유행하는 고열 감기로 고생이 많다. 아버지에게 L렌즈 하나 빌렸다. 많이 늙으신 아버지... 몸관리좀 하세요.. 많이 늙으신 어머니... 많이 놀러다니세요. 이건 우유 먹고 난 직후의 표정인데?? 부끄러워~ 부끄러워~~ H&M에서 구입한 아이러브 데디 양말 집을 나서는 우리 가족~

2012년 1월 15일 현대백화점 & 돌사진 촬영

2012년 1월 15일 일상 요즘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시식 먹느라 정신이 없다. 여기가 백화점인지 마트인지 헷갈린다. 처제에게 선물로 줬던 목도리를 다시 빌려왔다. 아빠와 딸.... 아딸! 재빈아 쪽쪽이 물어야지~ 앙~~~~~ 머리삔은 형수님이 사준것~ 여기가 어딘지 몰랐는데 카트를 보니까 현대백화점이라는 것을 알았다. ㅁ 돌사진 촬영 너구리 컨셉의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하지만 재빈이가 모자를 패대기치고 짜증을 부려서 촬영은 중단되었고... 우유를 먹이며 달래보았지만 결국 실패해서 다음에 다시 촬영하기로 했다.

2012년 1월 11일 일상

2012년 1월 11일 일상 쩜팔이 렌즈로 찍으니까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아직은 내공이 부족하여 흔들린 사진들이 너무 많지만 나름 이쁜 사진들이 많아서 좋다. 침흘리는 여자 재빈~ 요즘들어 부쩍 짜증이 많이 늘었다. 뒤에 보이는 재빈엄마는 "플랜츠 vs 좀비"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다. 평화로는 어느날~ 재빈이 할머니는 재빈이를 위해 모자를 뜨고 있다. 얼마전에 떠주었던 목도리와 같은 세트로...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재빈이~ 도도한 표정에 어울리지 않게 입에는 쪽쪽이가 물려져 있다. 오늘은 무엇인가 슬픔에 잠겨있는 재빈이.. 그녀의 눈물연기를 감상해 보자.. 슬픈표정... 감정에 몰입하는 재빈... 점점 울컥한 마음이 그녀의 마음을 파고든다... 표정 좋고!! 이제 곧 눈물 연기 폭발 직전!!! 엄마...

2011년 12월 9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다 (+ 대전외증조할머니 만남)

2년간의 중국 상해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중국에 갈때는 재빈이가 없었는데, 돌아올때는 재빈이가 생겼고, 그 재빈이가 내가 어렸을때 자란 그 방에 있다. 아기 재빈이는 여전히 침을 많이 흘려 턱받이를 해야 하고, 고무줄 했던 머리카락이 처음에는 하늘위로 사과꼭지처럼 솟아올랐었지만 이제는 길이가 제법 길어져서 축 쳐진다. 한국에 들어와서도 시간이 어느덧 흘러 2011년이 가고 2012년이 왔다. ■ 2012년 1월 7일 대전 증조할머니 맛나식당 방문~!! 재빈이는 그 며칠사이에 더 자란거 같다. 구렛나루쪽 긴 머리카락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재빈이 엄마와 할머니가 싹둑 잘라버렸다. 착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구박하지 않고 매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다. 갑자기 들이댄 카메라에 놀라며 찍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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