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상해 홍교 공항에서 6시15분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시간 21시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 도착하니 생각지도 못한 친구들이 나와있었다. 형과 와이프는 나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친구 기오,대엽,민성의 환영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지라 큰 감동을 받았다. 형은 뭐 대단하신 분 온다고 이렇게 친구들이 왔느냐 하지만, 어쨋든 이런 깜작 환영식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고맙다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내 와이프 양아~♡ 오랜만에 형님과 함께 찍은 사진. 뒤에서 기오와 대엽이 장난을 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름 얌전한 장난이라 다행이다. 게다가 형과 내 얼굴 사이에 있는 기오의 포지셔닝은 놀라울 따름이다. 얼굴만 오려다가 붙여놓은것 같다. ㅎㅎㅎ ■ 2월 2일 첫 나들이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