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가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것은 그저 자동차가 로보트로 변한다는 정도. 영화가 시작했을때만 해도 그저 변신로보트가 나와 그 로보트와 싸우는 영화일꺼라 생각했던 나의 단순한 생각은 잘못 된 생각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빠져드는 화려한 영상. 게다가 트랜스포머는 그저 화려한 영상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어찌나 유머스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던지. ^^ 거대한 로보트들이 집을 둘러싸 몸을 숨기는 장면이라던지... 이 미니컴퍼넌트가 변한 로보트녀석 역시 반 코메이언 캐릭터다. 몸개그의 진수를 펼친다. 생긴건 까시에 찔리게 생겼지만 이녀석 전투력도 상당한편이다. 처음부터 이 자동차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굉장히 낡은 스포츠카였는데.... 이 자동차가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