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재빈이~
■ 호산산부인과 (2011년 2월 20일) 양아 : 상도 가는날... 12시쯤 상도가고 동생이 왔다. 모유하러 올라온 우리 재빈이 .. ' 많이 먹고 건강하렴~' 상도 : 양아 혼자 남겨두고 중국 온날... 12시쯤 상도가고 동생온게 아니고 동생 오고나서 상도가 갔다. 재빈이 보려고 엘리베이터타고 3층 내려가는데, 내리기 직전 왈칵 눈물을 쏟는 와이프를 보자 차마 재빈이를 볼 수가 없었다. 유리 사이로 재빈이를 바라볼때 와이프와 내가 둘이 함께 울고 있으면... 양아 : 모유 먹을때 항상 발가락을 저렇게 쫙~쫙!! 펴준다. 귀여운 것~^^ 상도 : 발꼬락이 엄청 길다? 양아 : 수유가 끝나면 천사로 변하는 재빈이 상도 : 이름 듣고 사진만 보면 남자아이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양아 : 새벽에 수유하러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