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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2

2010년 할로윈데이

2010년 10월 30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찾은 중국 상해의 미식거리. 그 미식거리에서 우리가 찾은 식당은 블루 플로그 라는 식당이었다. 사실 할로윈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알고봤더니 저녁 식사시간때나 잠깐 파티를 했던 모양이다. 조금 늦게 갔더니 사람도 없고... ㅎㅎㅎ 여긴 블루 플로그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항상 청개구리 캐릭터가 어디든 따라다닌다. 배경의 모나리자의 미소는 청개구리들 사이에서 썩소인듯 아닌듯 한 미소로 유명한 작품이다. 열심히 메뉴를 고르고 있는 한양아 씨. 임신을 하고 나서 부쩍 먹는것에 관심이 많아졌다. 청개나리자(?) 의 미소를 흉내내는 이상도씨. 하지만 그녀의 큼직한 미소를 흉내내기엔 역부족인듯...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수제 햄버거!! 엄청 맛있었다!!!

사천 요리집 (도율이 가족과 함께)

날자 : 2010년 10월 14일 이곳이 중국 상해에서는 신천지처럼 분위기 좋고 아름다운 거리라고 하는데... 이름이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리는 사천요리 집에서 밥을 먹었다. 보통 사천요리라고 하면 한국 사람 입에 잘 맞는 매운 요리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우리가 실패하지 않을만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요리로만 주문을 시켰다. 사천탕스육, 마파두부, 진쟝로스 등등... 하지만... 맛은 별로 없었다. ㅎㅎ 다정한 이상도, 한양아 부부. 원래는 커플 목거리였는데 이상도씨가 최근 어루러기라는 피부병으로 고생을 하게 됨으로써 목거리를 빼고 다닌다. 이상도씨가 입은 해골그림의 회색 티셔츠는 어머니께서 미국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구입하신 라이더들의 티셔츠다. 하지만 저 티를 입고 라이딩을 해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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