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 준우도 해킹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일도 있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내가 직접 겪고 나니 완전 짜증 이빠이다. 이런 사기꾼같은 녀석들 싸그리 다 잡혔으면 좋겠다. 한국놈인지 중국놈인지.. 정말 잡아서 면상이나 한번 보고싶다. 아래 캡쳐화면은 상훈이 형이 사기꾼과 대화한 내용이다. 위와같이 금전요구를 듣고나서 나에게 직접 전화를 했고 네이트온에서 신고를 해주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이상한점이 있다. 첫번째는 형이 사기꾼에게 "오늘은 왜 피싱 위험지역이라고 안뜨냐" 이다. 내가 지금 중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네이트온에 접속하면 항상 피싱위엄지역이라고 뜬다고 한다. 형은 평소에 그걸로 날 많이 놀렸었고.. 그래서 무심결에 했던 말인듯 한데... 사기꾼놈이 중국에 있지 않다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