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빈이의 100일 기념 포토현수막을 만들었다. 잡지표지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 가로 1미터 세로 1.5미터... 실제로 뽑으면 어떤 느낌으로 나올런지.. 가슴아픈것은 재빈이 100일날 내가 함께 하지 못할것 같다. 다음주부터 한국에서 UV도료 출장관련 출장지원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외부에 있어야 한다. 재빈이 100일날에는 심천에 가있을 예정이다. 와이프는 입이 이만큼 삐죽 나왔다. 와이프는 재빈이 기저귀 케익 만들면서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난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포토현수막을 만들었다... 나도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결국 내일 바로 출장을 가다보니 현수막 인쇄를 할 시간이 없다. ㅠㅠ 현수막은 동네 광고업체에 맡겨야 할듯 하다. (원래는 회사 앞 인쇄소에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