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상도리 컨텐츠

어렸을때 자주하던 놀이

상도리TV 2018. 11. 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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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입에 대고 쭉쭉 빨면 컵에 손을 대지 않고 입에 붙일 수 있는 마술을 할 수 있다!

컵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컵이라면 좀더 스릴이 넘친다.

만약 손을 대고 있지 않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깨지기라도 한다면 위험할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크게 혼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떨어 뜨리지 않으려면 좀더 공기를 압축하여 세개 빨아 당겨야 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누가 누가 더 오래 컵을 입에 붙이나 내기도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한시간도 거뜬히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버티고 나면...

입에 동그란 자국이 생겨.. 일주일동안 집 밖을 나가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 장난감의 공식적인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름따윈 중요하지 않다.

반원을 거꾸로 뒤집었다가 바닥에 내려 놓으면,,

두구두구두구... 애간장을 태우다가

하늘 높이 뿅!!!! 하고 튀어 오른다.

이 재미 있는 장난감은 이마나 볼등에 공기를 압축하여 붙일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누가 누가 더 오래 붙이고 있나 시합을 해보자.

역시 한시간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이마에 동그란 피멍이 든채로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물어 보셨다.

“이마에 부황 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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