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프로방스)
2012년 3월 31일
오늘도 재빈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이폰을 핥아먹고 앉아있다.
"재빈아 아이폰은 분홍색 케이스가 맛있단다. 그것만 핥으렴~ (분홍색은 엄마꺼)"
꼭 너는 빨아먹어도 핸드폰 스피커있는 부분을 빨아먹더라.. 거기 침들어가서 고장나면... ㅠㅠ
■ 프로방스 도착!!
저녁에 도착하는데 차가 입구에서 엄청 막힌다.
좌회전 라인에 차들이 길게 늘어 서 있는것을 뻔히 알면서 우측 직진차선에 서있다가 끼어들기 하려는 차들..
완전 얄미워서 안껴주려 발악하면서 왔다. ㅎㅎㅎ
여기는 프로방스~ 아름다운 전등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예할 때부터 와보고 싶었지만 오지 못했던 곳이라 더욱 더 신이난 양아.
근데 어제까지 날씨가 좋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덜덜덜덜...
이곳은 온통 화려한 전구들로 꾸며져 있다. 반짝 반짝~~
입구에 들어오면서... 자~ 재빈이도 잠깐 걸어볼까? 유모차에서 나와 신발부터 신고~ 준비중~!!
신발 밑바닥엔 미끄럼 방지 실리콘이 박혀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해서 뒤뚱뒤뚱 잘도 걷고 잘도 넘어진다~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화려하고 이뻤다.
재빈이도 여기서 얼마나 활짝 웃고 신나하던지~!!
완전 신난 재빈이.
걸어다니는 모습이 더 귀여웠는데, 그땐 재빈이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나보다.
아름다운 전등불빛의 바다. 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이 변한다.
이쁜 하트~!
여기는 출구 밖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관람하는 지역 안에는 화장실이 없기때문에 손등에 도장하나 찍고 잠시
나갔다 들어와야 한다. (화장실까지 거리가 꽤 멀다. 화장실은 깨끗한 편)
재빈이는 구경하는 내내 즐거워 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운 관계로 사진 찍을때만 잠시 유모차에서 꺼냈다가
시진 찍고 나면 유모차 안에 앉히고~
춥고 추웠던 프로방스 인증사진은 위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완료하였다.
재빈이가 너무 즐거워 해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조금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나중에 재빈이가 좀더 크면 한번 더 와야겠다.
재빈이는 유모차에 타자마자 비몽사몽이다... ㅎㅎ 피곤한 재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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