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상도리 라이프
호산산부인과에서 재빈이
상도리TV
2011. 3.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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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2월 20일의 일상
새벽에 일어나 목이 마르다며 물한잔을 마시고 있는 와이프...
아직 자리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나는것 조차 힘겨운 상태다. 많이 안쓰럽지만, 와이프는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
이른 새벽에 눈을 뜬 재빈이. 가끔씩 이렇게 눈을 뜨기도 한다.
전신 풀샷
말똥말똥~ 재빈아. 뭐가 보이니?
눈과 눈 사이가 먼것은 아빠를 닮았나 보다.
재빈아. 세상구경 조금만 하고 좀더 자렴~
지금 시각은 아침 9시 10분.
아침 드라마가 열심히 방송중이고 사진 아래편에는 정체보를 발이 세개가 보인다!! 꺄~~~! 나머지 하나는 어디에??
두둥~웅!!
뭐냐.. 이 녀석의 정체는... 곰탱이가 기절했다.
아기가 생긴게 흐뭇한가보다. 잠을자면서도 웃고있는 아저씨.
재빈이가 뿔났다!!! 아빠가 잠만 자고 있어서 뿔난 건가?
포효하는 재빈이. 캬~울!!
씽~ 아무도 안놀아줘??
캬우~울!!! 화가났다!!!
캬울~ 화가... 났....
화가... 화.. 조... 졸린 다~~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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